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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라쿤과 함께 놀수 있어요-동물원 키즈 카페 쥬라리움

by 마커리 2021. 10. 22.

 

이번에 다녀온 곳은 쥬라리움이라는 실내 키즈카페입니다. 주렁주렁과 키즈카페를 접목한 형태에 놀이 공간입니다. 동물보기와 뛰어노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최고 였습니다.

방문일은 2021.10.03일 연휴기간에 다녀왔고 제가 갔던 곳은 금천 롯데 빅마켓 건물안에 있는 금천점이었습니다.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다들 여행가셨는지 정말 한가 했습니다. 어쩐지 캠핑장에 남는 자리가 하나도 없더라구요 ㅋ

 

 

입장요금은 위 이미지 참고 하시구요 저희는 종일권 끈어서 애들 지칠때까지 굴리고 왔습니다. ㅋㅋ

 

실내 공간은 동네 키즈카페에 비하면 굉장히 넗습니다. 넓은 공간에 비해 놀이기구에 할여된 공간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지만 뭐 애들은 그런거 신경 안쓸테니 패스 하구요 . 입구에서 들어오면 아래 사진의 메인 홀이 보입니다. 좌식으로 된 휴식 공간이구요. 몇개에 작은 테이블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인지 간격을 멀리 벌려 놓은 것 같구요. 코로나가 끝나면 촘촘하게 놓을 듯 싶습니다.이 메인 홀을 중심으로 좌측에는 동물들이 있는 공간이 있구요. 우측에는 놀이 공간이 있으며 우측 안쪽으로 식사과 간식을 먹을수 있는 매점 공간이 있습니다 여기도 엄청 넓어요 테이블 구역과 좌식으로 앉는 구역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아기가 있는 가족은 좌식공간에서 먹으면 아이를 눕히기도 좋아 보이네요

이제 동물이 있는 공간으로 가볼게요 동물은 크게 3구역으로 나뉩니다. 파충류와 어류/ 조류/ 포유류로 나눠저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방문한 날에는 조류관이 비어 있더라구요. 고양이들이 조류관 안에있는게 변경 중이었을 수도 있구요

아래는 네발 동물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동물 이름을 다 알아 오지는 못했네요. 하나하나 볼게요. 체험용 먹이는 카운테에서 팔아요 당근이랑 밀웜 근데 대부분 밀웜을 잘 먹습니다. 양도 많이 주고요

이 아이는 이름이 뭔지 모르겠네요

다들 아시는 미어캣도 있고요

가장 인기 많은 라쿤입니다. 표정이 불쌍해 보이지만 건강하게 있는거 같더라구요. 계속 먹이를 갈구하는 모습이 안스럽기도했지만 정말 귀여웠답니다. 만지면 안돼는데 먹을거 주면서 살짝 만져 봤어요 ㅋ 채소 먹이 보다는 밀웜을 잘먹네요 주는 대로 계속 받아 먹습니다. 두마리가 있는데 교대 근무하는지 한마리가 나와있었고 다른 친구는 방에서 자고 있더라구요

아.. 애네 이름아는데 왜 생각이 안나는지 모르겠네요.. 햄스터 같이 생겼지만 아니구요 햄스터 보다 큽니다. 아 이름이 뭐드라. ㅡㅡ 하여튼 위 사진은 새끼들에게 젓먹이는 모습입니다. 엄청 귀여워요. 근데 궁굼한건 내 새끼 남 새끼 관걔 없이 젓을 먹이는지 새끼들이 소리를 내면 어미들이 다가가서 젓을 주는데 너무 많아서 헷갈리더라구요 아까 줬던 어미가 다른 새끼도 주는건지 자기 새끼만 찾아 가는건지...

생긴건 댕댕이 같이 생겻는데 북극여우였나 남극 여우 였나 그랬습니다. 털이 복실한게 쓰다듬어 주고 싶었는데 눈으로만 봤어요

고슴도치도 모여서 쿨쿨 자고 있습니다.

이 아이 이름도 모르겠네요

아이들이 참 좋아라 하는 토갱이도 잔득 모여 있어요

사막 여우도있는데 밀웜을 엄정 좋아 하더라구요 잘 먹어요 귀엽기도 하고 귀가 쫑긋한게 정말 이뻐요 ㅋ

생긴건 고슴도치 같구요 엄청나게 큽니다. 중형견 사이즈 만해요 근데 이친구는 잘 안움직입니다. 아파서 그런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계속 누워 있다가 아주 가끔 앞으로 걸어 나와서 밀웜 받아 먹고 다시 돌아가 누워 있더라구요 몸에 하얀 부분이 긴 가시인데 신기 했습니다. 바닥에 한두개씩 떨어져 있는데 엄첨 두껍도 단단해 보였어요 하나 가져가고 싶었는데 ...이름은 호저라고 하고 쥐과 동물이랍니다. ㅋ 그리고 특이 한게 젓이 옆구리에 달려 있다고 설명 되어 있네요

 

다음으로 파충류 방으로 이동해보면

 

파충류들이 있습니다. 뱀 도마뱀 거북이 그리고 철갑 상어가 있어요 파충류는 저도 아이들도 별로 흥미가 없어서 대충 둘러 보고 나왔네요 별로 할 수 있는 것도 없구요

한쪽에 금붕어가 많이 담겨 있는 수조가 있는데 카운터에서 2000원 내면 금붕어 잡을수 있는 뜰채와 아이스 커피컵을 주고 2마리 잡아서 집에 가져 갈 수 있게 해줍니다.

 

이제는 놀이 공간으로 가볼까요. 놀이 공간이 다양하게 준비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커다란 방방구역이 있구요 그 옆으로 정글집 같은 놀이터가 붙어 있어서 아이들이 오가면 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에 편백나무 조각을 가지고 놀수 있는 원형방이 있구요

동물 사진만 너무 많이 찍었는지 놀이 공간 사진을 많이 못찍었네요 ㅋ 제가 전문 블로거가 아니다 보니...

저희 작은 애는 동물밥주다가 방방 뛰다가 밥주다가 방방하다가 하루 종일 반복하면서 놀았어요

 

총평

아이들이 좋아하는게 다있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주주클럽을 조아라 하는데 동물도 보고 먹이주면서 교감도 하는거 좋아 하더라구요.근데 주주는 비싸요. 빅마켓에 물건 사러 갔다가 우연히 알게 된 곳인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두가지가 다있더라구요

동물이랑 놀다가 놀이터로 가서 신나게 뛰어놀고 배고프면 매점가서 먹고 또 놀고 뛰고 굴러다니고 ㅋㅋ 보고 있는것도 행복하네요. 그리고 저렴해요 장점만 있는거 같습니다. 단지 하나 바램이 있다면 놀이터가 좀더 다양하게 있었으면 했습니다. 아이들이야 크게 신경 안쓰고 놀았지만 다양하게 있었으면 했네요

여하튼 부모입장에서 큰돈 들이지 않고 신나게 놀다 올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금천점 말고도 몇군데 더 있더라구요

 

하남, 파주, 동탄, 청라. 울산점이 있네요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회사 웹사이트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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